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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청년농부] 공무원 그만두고 '삼색 멜론'에 뛰어들다 / YTN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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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YTN news 작성일22-05-13 00:00 조회0회 댓글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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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앵커]
우리 농촌을 지키고 있는 젊은 일꾼들을 만나보는 기획 시리즈입니다.

오늘은 공무원 생활을 접고 멜론 농사에 뛰어든 청년 농부를 만나봅니다.

오점곤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

[기자]
주황색도 있고, 초록색도 있고, 흰색도 있고.

형형색색의 멜론이 주렁주렁 익어가고 있는 대형 비닐하우스 농장.

[오수환 / 멜론 농장 주인 : 황금 멜론 또는 양구 멜론이라고 하는데요. 수확기가 다가오면 이렇게 멜론 가까이에 있는 잎이 마르기 시작해요.]

대학 때부터 주로 멜론과 참외 연구를 했고 이후 종자 회사와 공무원 생활을 거친 42살 오수환 씨.

이 농장은 자칭 '멜론 보이' 수환 씨가 과감하게 다시 뛰어든 세 번째 일터입니다.

[오수환 / 멜론 농장 주인 : 제가 대학에서 원예학을 전공했고요. 대학 졸업 후 석사학위를 했는데 그때도 멜론으로 석사 논문을 썼어요.]

수경 재배 방식으로 키우는 멜론은 배지에 옮겨 심은 뒤 4개월 정도 지나면 수확할 수 있습니다.

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멜론은 이렇게 겉과 속 색깔, 그러니까 과육의 색깔이 비슷한데요.

이 농장 같은 경우에는 이렇게 겉과 속 색깔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.

이른바 '삼색 멜론'

초록과 주황, 흰색 등 세 가지 색깔의 멜론을 재배한다고 해서 수환 씨네 농장은 '삼색 멜론' 농장으로 소문나고 있습니다.

부모님과 함께 6가지 품종을 재배하고 있는데 주로 로컬 푸드 점이나 인터넷을 통해 판매하고 있습니다.

[전미리 /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지도사 :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이렇게 삼색 멜론 농가와 같이 특색있는 청년 창업농가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사업화를 할 수 있도록 5개 사업을 지원하고 있고….]

코로나 여파 속에서 지난해 매출은 1억 원가량.

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판단한 수환 씨는 농장 규모를 2배로 늘리고 4계절 내내 안정적으로 멜론을 수확할 수 있도록 지금 심혈을 기울이고 있습니다.

YTN 오점곤입니다.





YTN 오점곤 (ohjumgon@ytn.co.kr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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